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 연도 인근 해상에서 미확인 선박에 대한 식별 요청이 있어 조사한 결과 어선 위치 발신장치(V-PASS)가 고장 난 조업선으로 확인됐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40분과 4시 40분께 잇따라 군산시 연도 인근 해상에 미확인 선박이 있어 확인한 결과 레저객이 탑승한 모터보트로 조사됐다.
앞서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전날 전성대 육군 32사단장과 만나 충남 해상 경계 강화를 위한 해양경찰·육군 간 공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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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0 at 04: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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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재발 막자" 보령해경, 미식별 선박 확인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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