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계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 매니저 2020'(FM2020)이 무료로 배포된다.
게임 전문 디지털 상점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 18일부터 FM2020을 오는 24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FM2020은 축구 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 메니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팀의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선수단을 꾸려 축구팀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실제 존재하는 50여 개의 국가 2,500여 개의 축구팀과 5만여 명의 실제 선수 및 스태프 데이터가 포함돼 현실에 가장 근접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문명',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매직'과 함께 세계 3대 악마의 게임으로도 불리며 '이혼 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FM2020과 함께 '와치독2', '스틱 잇 투 더 맨'도 함께 무료로 배포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가입자는 오는 24일까지 3가지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한 번 다운로드로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집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미리 FM2020을 다운로드받아 놓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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