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피격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해군 함정 26척과 관공선 9척 등 선박 35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가로 96㎞, 세로 18.5㎞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함께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어제에 이어 같은 구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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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0 at 07: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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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사망' 공무원 열흘째 수색…선박 35척·항공기 7대 투입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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